하동농협, 지역 내 88개 영농회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호평

최상일 기자 2024. 8.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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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이 14일 지역 내 88개 영농회별 마을회관·경로당 93곳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해 호평받고 있다.

여근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각 마을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과일·생수 등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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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경로당 찾아 생수·과일 전달
“조합원 건강 지키기 최선 다할 터”
여근호 경남 하동농협 조합장(왼쪽)이 강재현 흥룡영농회장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여근호 조합장.

 

경남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이 14일 지역 내 88개 영농회별 마을회관·경로당 93곳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해 호평받고 있다.

여근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각 마을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과일·생수 등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아울러 폭염 주의보 발령 시 농작업 자제 등 대응요령 안내하고 열사병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여 조합장은 “최근 폭염이 오래 지속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이번 물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동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지역민의 복지·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익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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