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배우 커플 공민정-장재호 깨 쏟아지는 소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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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결혼을 발표한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소감을 나란히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민정은 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다음달, 이젠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 친척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방송가에 따르면 공민정과 장재호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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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결혼을 발표한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소감을 나란히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민정은 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다음달, 이젠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 친척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드라마 '내남결'(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제 삶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요즘이다.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마음 한 줌 보내주시면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재호 역시 같은 날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며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 절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방송가에 따르면 공민정과 장재호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1, 2월 전파를 탄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연상연하 부부를 연기했다.
공민정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이래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좋은 사람'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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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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