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

강경국 기자 2024. 8. 16.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올해 말 개소 예정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와 맞물려 의료바이오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홍 시장은 "창원시는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메카 육성이 목표"라면서 "중점 육성 제품군으로 AI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진단기기 및 진단 시스템과 첨단 의료로봇 등으로 연구기관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기술 산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20일 전문가·기업 대상 법·제도 교육·컨설팅 진행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올해 말 개소 예정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와 맞물려 의료바이오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홍 시장은 "창원시는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메카 육성이 목표"라면서 "중점 육성 제품군으로 AI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진단기기 및 진단 시스템과 첨단 의료로봇 등으로 연구기관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기술 산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바이오 기술과 제조기술 접목하고, 산업화에 근접한 제품군의 집중 지원과 시장성과 파급력이 큰 제품군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사업화된 제품군의 시장 진출과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등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기기 제조 역량을 집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지속적인 의료기기산업 법·제도 교육 및 일대 일 기업 맞춤 컨설팅을 오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첨단연구단지 내 들어설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조감도.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사는 임상·사용 적합성 분야에 이종희 서울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실 팀장, 시험검사분야에 서영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GMP인증분야에 백종설 ㈜베스트ENC 대표, 의료바이오공용장비설치 분야에 이경희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사업팀 팀장, 전주기 인허가분야에 송양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올해 말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개소되면 연구제조센터를 거점으로 연구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연계 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바이오 첨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