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레이첼 맥아담스 노년 연기한 제나 로우랜즈 별세‥향년 94세

배효주 2024. 8.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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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로우랜즈가 별세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나 로우랜즈가 별세했다고 TMZ 등 다수의 해외 매체가 8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나 로우랜즈는 수년간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제나 로우랜즈는 남편인 존 카사베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영향 아래 있는 여자'(1974)와 '글로리아'(1980)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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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로우랜즈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나 로우랜즈가 별세했다. 향년 94세.

할리우드 배우 제나 로우랜즈가 별세했다고 TMZ 등 다수의 해외 매체가 8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나 로우랜즈는 수년간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제나 로우랜즈는 남편인 존 카사베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영향 아래 있는 여자'(1974)와 '글로리아'(1980)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올랐다.

2015년에는 영화계에 남긴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 오스카상을 받았다.

국내서는 2004년 개봉한 영화 '노트북'에서 레이첼 맥아담스가 연기한 '앨리'의 노년 캐릭터로 분해 익숙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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