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지사와 현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도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에서 민생의 불안감,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도의회와 경기도가 더욱 강한 협력의 의지를 발휘해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 도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고 김 지사 또한 이에 공감을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두 사람의 회동은 김 지사의 도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김 의장과 김 지사는 의회 접견실 차담 후 오찬까지 함께 하며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에서 민생의 불안감,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도의회와 경기도가 더욱 강한 협력의 의지를 발휘해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 도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고 김 지사 또한 이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김 의장은 내달 2일부터 열리는 제377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어 긴밀한 사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달 취임 후 첫 임시회 개회사(제3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여야정협치위원회(여야정협의체)의 조속한 재정비 등 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치의 틀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진보단 가늘고 길게"… 직장은 오래 다니는 게 최고 - 머니S
- "테슬라도 결국..."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17곳 배터리제조사 공개 - 머니S
- "코로나 때보다 더해요"… '불야성은 옛말' 장사 접은 식당들 - 머니S
- 윤석열 대통령, '청문보고서' 없이 유상임 과기부 장관 임명 - 머니S
- 허웅 전 여자친구…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 - 머니S
- [내일 날씨] 주말도 '찜통더위', 소나기 예보도… 열대야는 지속 - 머니S
- "일본 전역 태풍 영향권"… 현지 항공편 무더기 결항 - 머니S
-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 머니S
- 함소원, 진화와 결국 이혼… "늦게 말씀드려 죄송" - 머니S
- 중국만 믿던 벤츠, 전기차 '원가절감+시장' 모두 놓쳤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