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이미 이혼상태 "2022년 서류상 남남, 딸 원한다면 재결합 가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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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U설과 가정폭력 논란에 오른 방송인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이미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16일 함소원은 "여러분 진화 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곤해 하시기도 하고 혹은 궁금해 하시기도 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여러분께는 라방을 하려고 합니다. 최소 인친님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귀찮아 혹은 지루해 하지 않으시니까요"라고 글을 올리며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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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불�U설과 가정폭력 논란에 오른 방송인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이미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16일 함소원은 "여러분 진화 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곤해 하시기도 하고 혹은 궁금해 하시기도 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여러분께는 라방을 하려고 합니다. 최소 인친님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귀찮아 혹은 지루해 하지 않으시니까요"라고 글을 올리며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이후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 그리고서는 그때 시작해 2023년도 3월인가 4월에 여러분들에게 한 번 공개한 적이 있다, 이혼했다고 공개했는데 그날 공개하고 둘이 생각했다, 이혼을 공개했으니까 헤어져야 하니까 그런데 저희가 차마 혜정이가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급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열어서 노력을 한번 해보자고 하는 상황이 됐었습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어 "진화 씨와 저는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 생각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저는 아직도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워서 진화 씨와 이혼을 생각했었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나는 99% 딸을 위한 결정을 했다. 나는 다툼이 많은 집에서 자랐다. 그래서 다툼 없고 조용한 집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도 "나도 급한 성격이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이 잦았다. 그래서 (잦은 싸움에) 딸에게 미안해서 결단을 내렸다"라고 이혼 이유를 전했다.
다만 함소원은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며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도 생각이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 진화 씨와 서류상으로 이혼했지만 지나온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겠다"라고 재결합 여지를 열어두기도 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이미 여러차례 이혼과 해명을 거듭하며 구설수에 오른 전적이 있다.
2023년에는 이혼 선언 6시간 만에 '루머'라고 말을 바꿨다. 최근에는 진화가 함소원의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자신의 피투성이 얼굴을 보이더니 곧 '사실무근'이라며 사과문을 발표하며 본인 말을 뒤집었다. 함소원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가정폭력 관련 사과문을 작성한 것은 진화가 맞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진화는 지금 집에 있다고 전하며 딸이 원하면 재결합도 할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는 할 수 없다"고 여지를 남겨 또 번복하는 입장을 밝힐지 피로감을 남겼다.
함소원 진화는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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