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튜버에 3주 지난 빵 판매한 카페…“韓 음식 중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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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인 유튜버가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유통기한이 3주나 지난 빵을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닉 케이는 빵을 한입 베어문 뒤 "얼어있다"면서 "여긴 갓 만든 빵을 파는 베이커리는 아니다. 얼음까지 들어있다. 한국에서 먹은 것 중 최악이다. 배가 고파서 먹어야 하는데"라며 혹평했다.
닉 케이는 "오늘은 8월 5일이다. 그 사람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나에게 팔았다"며 무려 유통기한이 3주나 지난 빵을 구입한 것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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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2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닉 케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화도를 자전거로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닉 케이가 강화 광성보 인근을 지나다가 한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닉 케이는 키오스크로 주문했으나 직원이 없어 잠시 자리를 벗어났고 이후 빵을 먹는 장면으로 전환됐다. 닉 케이는 “내가 주문한 것”이라면서 “다른 것도 있는 것 같았는데 (맘모스빵을)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시켰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유통기한 지난 빵을 팔다니. 불법행위 아닌가. 강화군청 단속하라”, “한국인으로서 화가 난다”,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길 바란다”, “외국인을 상대로 비양심적인 가게는 영업해선 안된다”, “유통기한 지난 냉동빵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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