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책 읽는 금리단길' 동시 북토크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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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16일 각산마을 금리단길에 소재한 '동시'테마 북카페인 마니에르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4년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지역 작가인 임수현 시인('오늘은 노란 웃음을 짜주세요' 외 다수 著)과 경북재능시낭송협회에 활동 중인 김형숙, 고정숙 등 낭송가들을 초청해 시낭송, 북토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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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16일 각산마을 금리단길에 소재한 ‘동시’테마 북카페인 마니에르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4년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지역 작가인 임수현 시인(‘오늘은 노란 웃음을 짜주세요’ 외 다수 著)과 경북재능시낭송협회에 활동 중인 김형숙, 고정숙 등 낭송가들을 초청해 시낭송, 북토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시인과 참가자들이 시에 대해 맛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스토리가 있는 깜짝 마술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상호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귀훈 관장은 "지역민들이 시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웃음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을 소망하며, 금리단길에도 문화적 숨결을 불어 넣어 각산마을 상인과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만의 지역사회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구미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테마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테마별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제공하고,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북카페를 지원하는 협력하는 사업으로 현재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매년 새로운 테마를 추가하고 해마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금리단길은 책 읽는 마을로 변화하면서 구미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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