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 한달 살아보세요"···주거·참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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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하고, 사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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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사전 준비 지원, 18~65세 도시민 대상
경기 연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 시군 거주민은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월별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또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한여울체험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하고, 사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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