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건강 문제로 공연 연기 “목 부상, 의사가 노래하지 말라고”

어셔(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국 가수 어셔(Usher)가 건강 문제로 공연을 연기했다.

8월 1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은 어셔가 ‘Past Present Future’ 투어 첫 공연 연기 하루 만에 목 건강 문제로 16일, 17일 예정된 공연을 추가로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어셔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공연 연기를 공지했다. 어셔는 “이번 주 초, 저는 팬들에게 역대 최고의 쇼를 보여주기 위해 리허설을 하던 중 목에 부상을 입었다”라며 “물리치료와 치료로 부상을 극복하고 개막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불행히도 부상은 아직 낫지 않았고 담당 의사들은 이번 주에는 어떤 공연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좋은 소식은 의사가 적절한 휴식과 치료를 받으면 8월 20일 워싱턴 D.C.에서 투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라며 “난 팬들을 사랑하고, 이 부상이 치유되어야 여러분이 기대하는 100% 어셔 쇼를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일정 변경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8월 14일 공연은 12월 9일, 8월 16일 공연은 12월 10일, 8월 17일은 12월 12일로 일정이 연기 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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