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체조팀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 9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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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체조팀이 2024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팀은 6개의 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보였다.
성가은(23)도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3위를 달성했고, 여자팀은 단체종합 2위에 올랐다.
체조 간판 여서정(22)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얻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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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체조팀이 2024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팀은 6개의 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보였다. 윤보은(25)은 마루 1위, 이단평행봉 2위, 평균대 3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성가은(23)도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3위를 달성했고, 여자팀은 단체종합 2위에 올랐다. 체조 간판 여서정(22)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얻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결장했다.
남자팀도 단체종합 2위를 기록했다. 허웅(25)은 안마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신재환(26)도 도마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광연 감독은 "제천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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