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반명준 소방위, 응급구조학 박사 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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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는 정촌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구급대원 반명준 소방위가 응급구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COVID-19 유행 전·후 구급활동일지 분석을 통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및 평가소견 텍스트 마이닝'으로 이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구급활동일지 평가소견에 대한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진행한 최초의 연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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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정촌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구급대원 반명준 소방위가 응급구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COVID-19 유행 전·후 구급활동일지 분석을 통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및 평가소견 텍스트 마이닝’으로 이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구급활동일지 평가소견에 대한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진행한 최초의 연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평소 응급구조학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경일대학교에서 ‘응급의료취약지에서 구급활동 분석’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이어 3년 만에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이다.
지난 2008년 구급 특채 분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반명준 소방위는 다년간의 119구급대원으로서의 근무경력뿐만 아니라 소방교육훈련장에서 구급교관으로도 근무하며 현장에서 적절한 처치와 이송을 통한 생명 보호에 이바지해 왔으며 신임소방관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반명준 소방위는 “수많은 구급현장 경험과 환자 사례가 학문적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구결과를 활용해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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