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국 이혼… "늦게 말씀드려 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나는 어릴 때 다툼이 많은 집안에서 자랐다. 다툼이 없고 조용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나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어서 싸움이 잦았다"고 말했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는 각자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향한 날 선 언행을 보여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99% 혜정이(딸)를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나는 어릴 때 다툼이 많은 집안에서 자랐다. 다툼이 없고 조용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나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어서 싸움이 잦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했다는 걸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여기서 다 말씀 못 드리지만 다음달 추석 전에 한국에 들어가 기자들을 만나 세세한 이야기를 하겠다. 늦게 말씀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함소원은 딸이 원하면 재결합 생각이 있다며 "딸의 상황을 보고 여러 가지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는 각자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향한 날 선 언행을 보여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슬라도 결국..."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17곳 배터리제조사 공개 - 머니S
- 윤석열 대통령, '청문보고서' 없이 유상임 과기부 장관 임명 - 머니S
- "승진보단 가늘고 길게"… 직장은 오래 다니는 게 최고 - 머니S
- "코로나 때보다 더해요"… '불야성은 옛말' 장사 접은 식당들 - 머니S
- 허웅 전 여자친구…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 - 머니S
- [내일 날씨] 주말도 '찜통더위', 소나기 예보도… 열대야는 지속 - 머니S
-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 머니S
- 오늘부터 '디딤돌·버팀목' 대출 금리 인상… 최대 0.4%p - 머니S
- "일본 전역 태풍 영향권"… 현지 항공편 무더기 결항 - 머니S
- "휴대전화 제한 안돼" 인권위 권고에… 학교 "수업권 침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