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 평균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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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HMR), 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인상 제품은 지난해 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가 철회한 '3분카레', '3분 쇠고기카레·짜장', 크림·쇠고기 스프, 순후추, 볶음참깨, 참기름 등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와 참기름, 볶음참깨 등 제품 가격은 오는 30일부터 인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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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HMR), 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인상 제품은 지난해 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가 철회한 '3분카레', '3분 쇠고기카레·짜장', 크림·쇠고기 스프, 순후추, 볶음참깨, 참기름 등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와 참기름, 볶음참깨 등 제품 가격은 오는 30일부터 인상될 예정입니다.
편의점에선 가정간편식 제품과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 가격이 다음 달 1일 인상됩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제품 24종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정부의 인상 자제 요청에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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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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