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56명, 사흘 연속 감소세…누적 2652명

천선휴 기자 2024. 8.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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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들어 다시 100명을 넘어섰던 온열질환자 수가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15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이전에 온열질환이 발생했지만 지연 신고돼 새롭게 집계된 환자는 3명이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652명, 추정 사망자는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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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지난해보다 여전히 많아…사망자는 이틀 연속 0명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이번주 들어 다시 100명을 넘어섰던 온열질환자 수가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15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15일 이전에 온열질환이 발생했지만 지연 신고돼 새롭게 집계된 환자는 3명이다. 지연 신고된 사망자는 없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652명, 추정 사망자는 22명이다.

하지만 이는 역대급 환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수인 2346명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치다. 다만 사망자는 지난해 동기간 (30명)보다 8명 적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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