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울산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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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33회 파리올림픽 태권도 부문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와 4위를 한 서건우 선수가 16일 오후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김유진, 서건우 선수의 이번 올림픽 성적은 울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주었고,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김유진 선수의 빛나는 앞날을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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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33회 파리올림픽 태권도 부문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와 4위를 한 서건우 선수가 16일 오후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유진, 서건우 선수를 맞이해 환담을 나누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금메달을 딴 김유진 선수에게는 금일봉도 전달했다.
김유진 선수는 지난해부터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에 입단해 지난 9일 열린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건우 선수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울산에서 마치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한 뒤 이번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4위에 올랐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김유진, 서건우 선수의 이번 올림픽 성적은 울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주었고,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김유진 선수의 빛나는 앞날을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선수는 "기량을 더 쌓아 다음 올림픽 무대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해서 울산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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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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