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강다니엘 이어 BTS 뷔·정국도 ‘탈덕수용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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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정국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고소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뷔와 정국이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뷔와 정국은 지난 3월 빅히트 뮤직과 함께 탈덕수용소 운영자 A시를 상대로 9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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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뷔와 정국이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뷔와 정국은 지난 3월 빅히트 뮤직과 함께 탈덕수용소 운영자 A시를 상대로 9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첫 공판은 오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그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꾸준히 법적 대응을 해왔다. 지난 6월에는 탈덕수용소를 직접 언급했다.
당시 빅히트 뮤직은 “2022년 탈덕수용소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이후 수사중지 결정을 받았으나,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수사가 재개됐다”면서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올해 초 추가로 제기해 곧 민사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뷔는 2021년 탈덕수용소가 게시한 영상 일부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접한 뒤 “오? 고소 진행할게요 과자 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라는 댓글로 경고한 바 있다.
탈덕수용소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등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허위 내용을 담은 악의적 영상을 게재해온 사이버 레커 유튜브 채널로 악명을 떨쳤다.
장원영 강다니엘 등에게 민 형사 소송을 당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강다니엘 측 고소와 관련해 지난 12일 검찰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가 다음달 11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전역한 진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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