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리치 힐, 현역 연장 도전...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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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연장 의지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베테랑 좌완 리치 힐(44)이 팀을 찾았다.
보스턴 지역 스포츠 매체 'WEEI'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힐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WEEI는 힐이 레드삭스를 포함한 세 팀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100구 이상을 던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힐은 지난 겨울 오프시즌 기간 세 팀에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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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연장 의지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베테랑 좌완 리치 힐(44)이 팀을 찾았다.
보스턴 지역 스포츠 매체 ‘WEEI’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힐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형태는 마이너리그 계약이 될 예정이며 2024년 잔여 시즌 동안 적용된다.
WEEI는 힐이 레드삭스를 포함한 세 팀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100구 이상을 던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힐은 지난 겨울 오프시즌 기간 세 팀에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대신 자신의 12세 아들 브라이스가 속한 유소년 야구팀에서 코치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후반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과 계약하기 위해 몸을 만들었고, 결국 자신을 원하는 팀을 찾은 모습.
레드삭스는 힐과 인연이 있는 팀이다. 지난 2010년 6월 FA 계약으로 합류, 3년간 몸담았고 2015년 8월에도 한 차례 계약해 잔여 시즌을 소화했다. 2021년 12월 다시 한 번 계약에 합의했고 이곳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힐은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 동안 382경기 등판, 90승 73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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