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학교는 1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학교는 1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이 대표가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경영계를 비롯해 ICT 분야에서 이룬 지대한 업적과 남다른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주완 대표는 1998년 창업 이후 25년간 ICT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2009년부터는 클라우드 사업을 선도하며, 메가존클라우드를 국내와 아시아에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분야의 1위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기업인"이라며 "지난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 원으로 평가를 받으며 메가존클라우드를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 대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엄 총장은 학위수여식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의 10%는 피할 수 없지만, 나머지 90%는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밝고 명랑한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0명, 석사 514명, 학사 872명 등 총 1,51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와 아들이 불륜 사이" 의심한 남편…마약 투약 후 흉기 들어 협박
- "한국 음식 중 최악, 역겹다"…외국인 유튜버에 무슨 일?
- [속보] 태국 총리에 `탁신 전 총리 딸` 패통탄…최연소·두번째 女총리
- 만취한 현직 경찰, 파출소 경찰관 3명 뺨 때렸다…현행범 체포
- 끼어드는 차 피하려다 화물차 `꽈당`…원인 유발한 캠핑카는 그대로 떠나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