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후기 학위수여식…756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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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16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대 학위수여식에는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 첫걸음을 응원했다.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16명, 석사 272명, 박사 68명 등 모두 7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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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16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대 학위수여식에는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 첫걸음을 응원했다.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16명, 석사 272명, 박사 68명 등 모두 7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20명, 석사 14명, 박사 24명으로 모두 58명이다.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1884명, 석사 1만5564명, 박사 2819명 등 모두 12만2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 앞에 놓인 우리 졸업생들이 여러 불확실성을 극복하여 우리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활동해달라"고 격려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대 졸업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가르침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달라"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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