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 앞바다 ‘갈치 낚시’ 21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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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삼호 앞바다에서 가을 갈치낚시의 진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암군은 이달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갈치낚시 명소인 영암 삼호읍 HD현대삼호 앞바다를 개방한다.
영암군은 낚시 장소 개방에 앞서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갈치잡이 배 13척에 대한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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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삼호 앞바다에서 가을 갈치낚시의 진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암군은 이달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갈치낚시 명소인 영암 삼호읍 HD현대삼호 앞바다를 개방한다.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거쳐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영암 갈치낚시는 사호 앞바다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갈치낚시의 손맛을 만끽할 수 있어 전국 강태공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낚싯대에 전해지는 묵직한 손맛과 달빛에 반사되는 은빛 갈치의 자태는 물론 갈치회와 구이, 조림까지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낚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HD현대삼호 앞바다는 갈치낚시의 명당으로 많은 낚시인이 몰리면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암군은 낚시 장소 개방에 앞서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갈치잡이 배 13척에 대한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영암의 멋진 야경 속에서 전국에서 온 많은 분이 안전하게 갈치낚시의 손맛과 남도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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