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9~11월 참가자 모집

배성윤 기자 2024. 8.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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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은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귀농·귀촌의 실패를 사전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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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 시군 거주민은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월별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또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한여울체험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은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귀농·귀촌의 실패를 사전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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