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군산까지 25분여 동안 음주운전 40대 여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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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4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런 모습을 의아하게 여긴 한 시민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A씨는 7시35분께 군산시 개정면의 한 과적 검문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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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4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전주시 여의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25분여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차량은 비틀거리는 채로 계속해서 주행하고 있었으며, 도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 번 들이받기도 했다.
이런 모습을 의아하게 여긴 한 시민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A씨는 7시35분께 군산시 개정면의 한 과적 검문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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