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독립기념관장 사퇴 요구 1인 릴레이 시위

이시우 기자 2024. 8.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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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철회를 촉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인 릴레이 시위는 출·퇴근 시간, 독립기념관 앞 회전교차로에서 민주당 충남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도당 위원장인 문진석 의원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이재관 의원이 1인 시위를 했다.

19일부터는 양승조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이정문 의원(20일),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21일) 등이 1위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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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왼쪽)과 이재관 의원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철회를 촉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인 릴레이 시위는 출·퇴근 시간, 독립기념관 앞 회전교차로에서 민주당 충남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도당 위원장인 문진석 의원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이재관 의원이 1인 시위를 했다.

19일부터는 양승조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이정문 의원(20일),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21일) 등이 1위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진석 위원장은 "뉴라이트 인사들을 주요 기관장에 임명하며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친일로 역사를 바꾸려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자격이 없는 뉴라이트 사관을 가진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것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이 통곡할 일"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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