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월 무역흑자 22억4천만 달러…작년동월대비 38.9%↑

김용민 2024. 8.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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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2억4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6일 대구본부세관의 7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1억5천만 달러, 수입은 19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2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2천만 달러, 수입 4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7천만 달러 흑자였다.

경북은 수출 34억2천만 달러, 수입 14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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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2억4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6일 대구본부세관의 7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1억5천만 달러, 수입은 19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2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수출은 5.7% 증가, 수입은 17.1% 감소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38.9% 늘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2천만 달러, 수입 4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7천만 달러 흑자였다.

전기전자제품(24.1% 증가), 기계류와 정밀기기(24% 증가)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경북은 수출 34억2천만 달러, 수입 14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65.1% 증가)이 수출을 주도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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