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응급호출기 누르면 의용소방대원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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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소방서는 시골 홀몸노인의 안전을 위해 비상 시 가까운 의용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천60가구에 설치된 응급호출기(게이트웨이)를 누르면 마을 의용소방대원에게 자동 연락돼 119 출동 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진안군이 기존에 운영 중인 응급안전안전서비스에 의용소방대원과의 자동 연락 체계를 적용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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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소방서는 시골 홀몸노인의 안전을 위해 비상 시 가까운 의용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천60가구에 설치된 응급호출기(게이트웨이)를 누르면 마을 의용소방대원에게 자동 연락돼 119 출동 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진안군이 기존에 운영 중인 응급안전안전서비스에 의용소방대원과의 자동 연락 체계를 적용한 덕분이다.
진안소방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요령, 응급 처치 및 현장 초기대응교육 등을 마쳤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골 지역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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