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호우주의보…내일 오전까지 최대 60㎜ 강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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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2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화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무안 57.5㎜, 해남 산이 56.0㎜, 완도 여서도 52.0㎜, 광주 풍암 27.0㎜ 등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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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2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화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나주·장성·함평·무안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무안 57.5㎜, 해남 산이 56.0㎜, 완도 여서도 52.0㎜, 광주 풍암 27.0㎜ 등이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해 비가 내리는 것으로 봤다.
소나기는 17일 오전까지 5~60㎜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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