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의원 "새만금 사업 적정성 통과, 조속히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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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16일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적법성 등 5개 지표가 적합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정부는 잘못된 결정으로 8개월 동안 공정이 전면 중단된 점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검토 결과는 새만금 SOC 사업이 문제가 없다는 게 증명된 것"이라며 "애초 불필요한 연구용역을 한 정부의 판단이 잘못된 것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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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16일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적법성 등 5개 지표가 적합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정부는 잘못된 결정으로 8개월 동안 공정이 전면 중단된 점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검토 결과는 새만금 SOC 사업이 문제가 없다는 게 증명된 것"이라며 "애초 불필요한 연구용역을 한 정부의 판단이 잘못된 것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는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고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을 통해 새만금을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했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업 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새만금 SOC 사업이 전면 중단하기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북 건설업계는 공기 증가와 사업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정신적·금전적 피해를 겪었다"며 "정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이 확인된 만큼 공항, 철도, 도로, 등 새만금 SOC 사업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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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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