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의원 "새만금 사업 적정성 통과, 조속히 재개해야"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8. 16.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16일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적법성 등 5개 지표가 적합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정부는 잘못된 결정으로 8개월 동안 공정이 전면 중단된 점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검토 결과는 새만금 SOC 사업이 문제가 없다는 게 증명된 것"이라며 "애초 불필요한 연구용역을 한 정부의 판단이 잘못된 것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건물. 전북도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16일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적법성 등 5개 지표가 적합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정부는 잘못된 결정으로 8개월 동안 공정이 전면 중단된 점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검토 결과는 새만금 SOC 사업이 문제가 없다는 게 증명된 것"이라며 "애초 불필요한 연구용역을 한 정부의 판단이 잘못된 것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는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고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을 통해 새만금을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했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업 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새만금 SOC 사업이 전면 중단하기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북 건설업계는 공기 증가와 사업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정신적·금전적 피해를 겪었다"며 "정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이 확인된 만큼 공항, 철도, 도로, 등 새만금 SOC 사업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