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과 미래 인재 만남… 미래고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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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여섯번 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미래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미래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첫번째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 미래고등학교와의 간담회에 이어 21일 금융회계고, 23일 영서고 학생들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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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여섯번 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미래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미래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충 ▲특성화 고등학교와 지역내 우수기업 취업 연계 방안 ▲교내 축구부 훈련 장소 조성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특히, 미래고등학교는 반도체 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학과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교다. 원 시장과 미래고 학생들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첫번째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 미래고등학교와의 간담회에 이어 21일 금융회계고, 23일 영서고 학생들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시장는 "고교 재학 동안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구상하겠다"며 "반도체 학과 신설을 추진해 지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과 학교 교육이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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