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벤처창업융합전공 신설…청년 창업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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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오는 9월 산학협력융합대학에 벤처창업융합전공을 신설,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꾀한다.
벤처창업융합전공은 취업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끈다.
신설되는 전공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와 공과대학이 융합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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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가 오는 9월 산학협력융합대학에 벤처창업융합전공을 신설,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꾀한다.
벤처창업융합전공은 취업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끈다. 전공은 주전공을 기반으로 제2전공(42학점 취득)과 부전공(21학점 취득)으로 취득할 수 있다.
신설되는 전공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와 공과대학이 융합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수할 수 있다.
성공적인 청년 CEO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기초 ▲스타트업 AtoZ ▲창업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 투자유치 ▲창업조직 인력관리 ▲지식재산과 특허전략 등 기술창업 전반의 교육과정을 아우른다.
단국대는 이와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 교원, 기술지주회사, 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캠퍼스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중기부 지원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지원 특화분야'에 선정돼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KDB창업교육 프로그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특화역량BI 육성지원사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 교육 노하우와 기업가 정신을 전수할 현장 전문가들이 합류해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훌륭한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청년 CEO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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