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정소민 "우당탕탕 '케미' 담겨…사랑스러운 작품"

최수빈 2024. 8. 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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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엄마친구아들'로 보여줄 신선한 '케미'를 자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제작진은 16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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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공개…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배우 정해인 정소민 윤지온 김지은이 호흡을 맞추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엄마친구아들'로 보여줄 신선한 '케미'를 자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제작진은 16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웃음과 설렘, 감동과 위로가 있는 '힐링 풀 패키지'로 주말 밤을 따스하게 물들일 혜릉동 청춘들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 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해인은 자타공인 모든 게 완벽한 최승효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정말 사랑스러운 드라마"라며 "동갑내기 이성 친구와의 '찐친 케미'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소민은 인생 재부팅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엄마 친구 딸) 배석류로 분해 청춘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는 "가족 우정 사랑 그리고 꿈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에 대한 이야기"라며 "승효와 석류의 우당탕탕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이렇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어떻게 로맨스로 이어지는지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김지은은 생활 밀착형 괴짜 히어로 정모음 역을 맡아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구나'라는 심심한 위로와 따뜻한 힐링을 안겨드릴 드라마"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로워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부디 위로와 힐링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지온은 사람을 쓰는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특정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혜릉동의 포근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해도 좋은 따뜻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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