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더블 타이틀곡 '마이 웨이' 리릭 필름 공개

[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2024.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더블 타이틀곡의 리릭 필름을 공개했다.

16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이날 캣츠아이는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마이 웨이(My Way)'의 리릭 필름(Lyric Film)을 게재했다.

'마이 웨이'는 이들의 첫 번째 EP '시스 (소프트 이즈 스트롱)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팝 발라드와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울림이 있는 멜로디와 매혹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마이 웨이' 리릭 필름은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캣츠아이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넓은 바닷가에서 여섯 멤버의 밝고 유쾌한 모습과 진지한 면모가 공존하며 캣츠아이의 '반전 매력'이 드러난다. 영상에 등장하는 노랫말은 멤버들의 손글씨로 쓰였다.

'시스'는 캣츠아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Soft Is Strong)'를 전면에 내세운 앨범이다. 앨범에는 데뷔 싱글 '데뷔(Debut)'를 포함해 더블 타이틀곡 '터치'와 '마이 웨이', '아임 프리티(I'm Pretty)', '투나잇 아이 마이트(Tonight I Migh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또한, 가수 비욘세, 마룬파이브, 아델 등 톱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찰리 푸스, 샘 스미스, 리조 등의 곡에 참여한 블레이크 슬래킨, 더 키드 라로이와 릴 나스 엑스 등과 호흡을 맞춘 오메르 페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트랜터, 방시혁, 슬로우 래빗 등의 뮤지션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캣츠아이의 첫 번째 EP '시스'는 전 세계 국가/지역 현지 시간 기준 16일 발매했다. 오는 21일에는 이들의 탄생 비하인드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 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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