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신설 2차 공청회 21∼23일 개최

전승현 2024. 8. 16.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하 용역기관)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의견수렴을 위한 2차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에서 공청회 진행방법과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안건인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과 미추천 대학과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방안에 대해 최대한 많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도민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 어떻게?…도민 의견수렴 시작 (나주=연합뉴스) 전남지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방식 선정을 위한 1차 도민공청회가 7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중부권에서 시작한 공청회를 서부·동부권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2024.8.7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하 용역기관)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의견수렴을 위한 2차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민의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도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 단위에서 개최한 1차 도민 공청회에 이어 3개 권역별 군 단위에서 개최한다.

21일 오전 10시 고흥군(고흥종합문화회관), 22일 오전 10시 영암군(한국트로트가요센터), 23일 오전 10시 장성군(장성문화예술회관) 순으로 개최하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도민이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인터넷(https://bit.ly/jnentry2), 유선(☎010-7222-5623) 등을 통한 사전등록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안 했다면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도 가능하다.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에서 공청회 진행방법과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안건인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과 미추천 대학과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방안에 대해 최대한 많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도민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이하 설방위)가 제시한 설립방식안은 '단일의대+단일병원',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2개)',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1개, 기존병원 인수 1개)'이며, 1차 공청회에서 제시된 도내 의료원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한다.

용역기관은 설방위와 논의를 거쳐 이달 말 설립방식을 확정·공표할 방침이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