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정규 6집 발매 "완연한 컨트리 앨범"

정혜원 기자 2024. 8.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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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포스트 말론이 신곡을 발매한다.

16일 유니버설뮤직은 "오늘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F-1 트릴리온'을 발매했다"라며 "지난 5월 10일, 6월 21일과 7월 26일 순으로 발매했던 싱글 '아이 해드 섬 헬프', '푸어 미 어 드링크', '가이 포 댓'을 담은 완연한 컨트리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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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말론. 제공| 유니버설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팝가수 포스트 말론이 신곡을 발매한다.

16일 유니버설뮤직은 "오늘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F-1 트릴리온'을 발매했다"라며 "지난 5월 10일, 6월 21일과 7월 26일 순으로 발매했던 싱글 '아이 해드 섬 헬프', '푸어 미 어 드링크', '가이 포 댓'을 담은 완연한 컨트리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본격 앨범 발매 전 선보인 싱글은 모두 뜨거운 화제를 불렀다. 미국 컨트리 슈퍼스타 모건 월렌과 함께 한 '아이 해드 섬 헬프'는 빌보드 핫 100 차트 7주차 1위 및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올해 최고의 히트 싱글이었다. '푸어 미 어 드링크'는 오클라호마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컨트리 슈퍼스타 블레이크 셸튼과 함께 한 곡으로 "올해 최고의 쾌활한 권주가"라는 평을 얻었다.

포스트 말론은 현재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다. 2016년 데뷔 앨범 '스토니'가 빌보드 앨범 순위 3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018년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비어 봉스 앤드 벤틀리스'와 2019년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할리우드스 블리딩' 모두 빌보드 앨범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포스트 말론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세 번째 정규 앨범 '할리우드스 블리딩' 수록곡(17개) 모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르며 '비틀스 신화'를 이었다. '써클스'는 해당 순위 1위에 올랐고, 상위 10위 안에 39주 동안 머물면서 대표 '메가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이 노래는 현재까지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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