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4번째 매각도 실패…재입찰시 수의계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화재가 깜짝 참여 의사를 밝혔던 MG손해보험의 4번째 매각이 결국 불발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4차 입찰과 관련해 유찰 처리했다.
예보는 이번 입찰과 관련해 매각주관사, 법률자문사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유찰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4차 입찰에서는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중 하나인 메리츠화재가 참여 의사를 밝혀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홍 남정현 기자 = 메리츠화재가 깜짝 참여 의사를 밝혔던 MG손해보험의 4번째 매각이 결국 불발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4차 입찰과 관련해 유찰 처리했다.
예보는 이번 입찰과 관련해 매각주관사, 법률자문사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유찰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향후 5차 입찰에서는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4차 입찰에서는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중 하나인 메리츠화재가 참여 의사를 밝혀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메리츠화재가 최종 인수자로 거론됐으나, 일각에서는 인수가격이 비싼 만큼 최종 인수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실제로 MG손보의 매각 가격은 자본 건전성 악화로 약 1조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북한 꽃미남상"
- "연예인이죠?"…노홍철, 비행기 타자 '황당한 일' 벌어졌다
- "도로 한복판 고립"…떠내려가다 차 위 올라간 남성, 무슨 일이
-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 전혀 늙지 않네…53세 이영애 올블랙 스타일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매달 1000만원 적자"
- [단독]'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