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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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8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 동료 직원 등이 추천한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의견을 반영해 근무 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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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8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 동료 직원 등이 추천한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와 어르신일 자리를 연계해 ‘강원형 늘봄학교 사업’을 추진한 폐광지역 지원과 장훈철 사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3명)에는 강원도가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바이오헬스과 박용호 사무관, 공동주택 품질점검 대상을 소규모 단지로 확대한 건축과 김동석 주무관, 석탄 경석에 대한 폐기물 규제를 개선한 규제혁신과 최일규 사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4명)에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강릉 유치에 기여한 농정과 황기중 사무관, ‘119 신고·접수 처리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인제소방서 길형준 소방장,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보험,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 소상공인과 강보선 주무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 발굴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한 농업기술원 박종원 농촌지도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의견을 반영해 근무 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받는 수상자는 도 핵심 중의 핵심 사업을 이끈 숨은 주인공들”이라며 직원 한 명 한 명 호명하여 공적을 이야기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의 언어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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