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내 코로나 비상…대구교육청 '학교 자율방역체계' 운영

남승렬 기자 2024. 8. 16.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육청은 16일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학교 자율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선학교는 개학을 전후로 3주간을 자체 방역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대구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 내 방역상황 점검 및 방역물품 확보, 개인방역수칙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팬데믹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잘 활용해 효율적인 자율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병동 출입문에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원내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8.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6일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학교 자율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 개학과 맞물려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코로나에 대비,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일선학교는 개학을 전후로 3주간을 자체 방역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대구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 내 방역상황 점검 및 방역물품 확보, 개인방역수칙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감염병 발생동향을 파악해 각 교육지원청과 공유하며 집단감염 발생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팬데믹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잘 활용해 효율적인 자율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