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多…딸 위한 결정” 함소원, 진화와 이혼 선언

김희원 기자 2024. 8.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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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함소원 부부가 행사에 참석해 함께 손하트를 그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또다시 이혼을 선언했다.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함소원은 과거 진화와 이혼을 선언했다가 돌연 번복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사실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 그때 시작해서 2023년도 3월에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혜정이가 있어서 못 헤어지겠는 거다.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급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열어서 노력을 한번 해보자고 하는 상황이 됐었다”라고 했다.

이어 “진화 씨와 저는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 생각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저는 아직도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움해서 진화 씨와 이혼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함소원은 “아직은 남편과 완전히 헤어졌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여지를 뒀다. 그는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 제가 잘한 결정인지 모를 때가 있다”면서 “더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목적이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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