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19주년 쇼케이스로 여름 캠페인 ‘마무리’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8.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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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인기 슈팅게임 '서든어택'이 오는 8월 23일 서비스 19주년을 맞는다.

올해 여름 '쾌감원샷' 캠페인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 '서든어택'은 19주년 당일인 23일 오프라인 행사 '써대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여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넥슨은 오는 23일에는 '서든어택'의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써대 페스티벌'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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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아 각종 즐길거리 선보여…23일 ‘써대 페스티벌’도 개최
‘서든어택’ 19주년 쇼케이스 ‘써대 페스티벌’
넥슨의 인기 슈팅게임 ‘서든어택’이 오는 8월 23일 서비스 19주년을 맞는다. 올해 여름 ‘쾌감원샷’ 캠페인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 ‘서든어택’은 19주년 당일인 23일 오프라인 행사 ‘써대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여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7월 ‘서든어택’에서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펼쳐진 ‘쾌감 원샷’ 캠페인을 통해 ‘한 판은 짧게, 쾌감은 굵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코미디 크리에이터 ‘뷰티풀너드’의 힙합 크루 ‘맨스티어(Men’s Tear)’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이 큰 관심을 이끌었다. 캐릭터 출시뿐만 아니라 ‘맨스티어’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제작한 협업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유머가 ‘서든어택’의 재미와 어우러지며 약 7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빠르게 승부가 갈리는 ‘피지컬 중심’의 게임성을 살렸다는 평가도 얻었다. 격투게임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킨 ‘서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인기 스트리머들이 한데 모여 5대5 대결과 근접무기만을 활용하는 ‘보조무기 대전’, 2대2로 승부를 펼치는 ‘듀오 대전’ 등 새로운 규칙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진행된 ‘2023 슈퍼 페스티벌’에 맞먹는 시청 지표를 기록하며 게임 외적인 환경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개선사항을 설명 중인 김태현 디렉터
게임의 장기적 성장을 목표로 올해 여러 기술 개선을 적용해온 ‘서든어택’은 여름에도 일관된 행보를 이어갔다. 게임 실행 및 로딩 속도 단축, 프레임 레이트 향상, 파일 임의 변조 차단 등을 차례로 적용했고 최근에는 마우스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기존 사용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폴링 레이트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여기에 초보자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와 주요 전장에서의 대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빠른 대전’ 시스템을 도입했고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웰컴 캠프, 웰컴백 캠프를 함께 실시하며 게임 시스템 적응과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 및 보상까지 제공했다.

넥슨은 오는 23일에는 ‘서든어택’의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써대 페스티벌’도 실시한다. 서울 마포구 ‘큐스테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게임 보상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학교 신입생 모집 광고가 연상되는 이미지로 행사 정보를 최초 공개하며 서비스 기간이 어느덧 성인의 나이가 되어 대학 축제를 즐기게 되었다는 콘셉트의 개성 있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표현했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현 디렉터는 “이번 여름 ‘서든어택’을 사랑해주시는 서든러 여러분에게 더욱 다양한 유형의 즐거움을 드리면서도 게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며 “다가오는 ‘써대 페스티벌’ 역시 ‘서든어택’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많은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니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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