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순창에 호우주의보

비둘기들이 비를 피해 가로등에 모여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정읍·순창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전주 등 11곳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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