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선전화 사고에 ‘장애시간 10배치’ 요금 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030200)가 10일 발생한 유선전화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가입자들에게 요금 감면 방식의 보상책을 마련했다.
일반 가입자는 장애를 겪은 시간의 10배 수준, 소상공인 가입자는 1개월치의 요금을 감면받는다.
KT는 "일부 유선전화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10일 오전 6시 15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서울·충청 등 일부 지역에서 KT 유선전화의 수신과 발신이 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030200)가 10일 발생한 유선전화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가입자들에게 요금 감면 방식의 보상책을 마련했다. 일반 가입자는 장애를 겪은 시간의 10배 수준, 소상공인 가입자는 1개월치의 요금을 감면받는다.
해당 가입자는 다음달 청구될 이달 이용 요금분에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 가입자는 다음달 신청을 통해 착신통화전환이나 패스콜 월정액 1년 무료제공 및 무료통화 월 3000분 1년 무료제공을 추가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KT는 “일부 유선전화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10일 오전 6시 15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서울·충청 등 일부 지역에서 KT 유선전화의 수신과 발신이 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KT는 유선전화 서비스 개선 과정 중 일부 장비 이상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복절 조롱하나' KBS, 광복절 0시 '땡' 치자 '기미가요' '기모노' 내보냈다 '일파만파'
- “이재명, 조폭과 연결…현금다발도 전달” 주장 조폭 박철민의 최후…
- ''인간 샤넬' 제니처럼'…큰돈 주고 샀던 사람들 '날벼락'
- '레알' 데뷔전서 데뷔골…음바페, 화끈한 신고식
- ‘쯔양 공갈’ 돈 뜯어낸 유튜버들…그들 단톡방 대화내용 보니 ‘경악’
- ''조선 최고 현금부자' 이완용보다 5배 더 챙겼다'…현 가치 800억, 日 돕고 재산 축적한 '이 사람'
- 코로나 폭증 이어 벌써 사망자 수백명 '이 질명' 비상 사태 선언
- '참전 용사 딸' 이영애, 광복절 맞아 강제동원 피해자 재단에 1억 기부
- ‘성별 논란’ 복싱 선수, 머스크·조앤 K. 롤링 고소했다…혐의는 ‘사이버불링’
- ‘조선왕릉 파묘?’ 선릉에 '주먹만한 구멍'이…50대 여성 자택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