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한국인 유망주 최현일-장현석, 같은 날 동반 출격해 나란히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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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두 명의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동시에 마운드에 올랐고 나란히 좋은 결과를 냈다.
다저스 더블A 털사 드릴러스에서 뛰고 있는 최현일은 16일(한국시간) ONEOK필드에서 열린 미들랜드 락하운즈(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더블A)와 홈경기에서 4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6이닝 2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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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두 명의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동시에 마운드에 올랐고 나란히 좋은 결과를 냈다.
다저스 더블A 털사 드릴러스에서 뛰고 있는 최현일은 16일(한국시간) ONEOK필드에서 열린 미들랜드 락하운즈(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더블A)와 홈경기에서 4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6이닝 2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4회 마운드에 오른 그는 4회 1사에서 제레미 아이어맨 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다섯 타자를 연속 아웃시키며 안정을 찾았다.
이후 9회 2사에서 브라이언 부엘바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할 때까지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이번 시즌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등판중인 최현일은 이날 경기로 더블A 평균자책점은 6.05,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은 5.16으로 낮췄다.
1회 첫타자 한셀 루이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세 타자를 연속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 라이언 월드슈미트를 볼넷, 앤더슨 로하스를 중전 안타로 내보내며 1사 1, 3루에 몰렸으나 다음 타자 아드리안 데 레온을 루킹 삼진으로 잡음과 동시에 1루 주자의 도루 시도까지 저지하며 무실점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3회는 압도적이었다. 루벤 산타나, 루이스, 크리스토퍼 토린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전체 9개의 아웃중 7개를 탈삼진으로 기록하며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지금까지 싱글A 두 경기에서 4 1/3이닝 던지며 4볼넷 10탈삼진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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