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수신일반산단 조성 탄력…충남도, 조건부 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첫 환지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남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한편 수신일반산업단지는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산업시설과 주거·지원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지 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시행하며 전국 처음으로 환지 방식으로 개발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전국 첫 환지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남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위원회는 일부 사업구역 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취소 선행, 주변 도로의 확장 등을 조건으로 부여했다.
시는 심의 결과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 등을 검토한 뒤 사업을 승인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단지가 무사히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신일반산업단지는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산업시설과 주거·지원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사업이다. 4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시행하며 전국 처음으로 환지 방식으로 개발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