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公, 상반기 당기순이익 220%↑…경영성과 역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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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의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1848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84% 증가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설비 정비사업을 완수하고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천액화수소 플랜트 등 민간플랜트 정비사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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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의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1848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84% 증가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설비 정비사업을 완수하고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천액화수소 플랜트 등 민간플랜트 정비사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사업 분야인 수소사업도 신공법을 도입한 뒤 공기를 단축한 결과로 평가했다.
예측 정비로 셧다운(설비 정지)을 최소화한 결과 전년 대비 원가율이 대폭 개선됐다. 공사에 따르면 부채비율도 100%대를 유지하는 등 수익성과 재무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다.
진수남 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영효율화에 노력한 결과 재무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인천 콜드체인 냉열사업'과 '보령 수소도시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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