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또 내린다… 7월 코픽스 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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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 조달 지수)가 지난달 거듭 하락했다.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또 다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코픽스는 은행권 변동형 주담대,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다음 영업일인 19일부터 코픽스를 기준으로 하는 은행의 대출 상품의 금리가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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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 조달 지수)가 지난달 거듭 하락했다.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또 다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코픽스는 국내 주요 은행 8곳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2%로 전월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 7월 말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9%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떨어졌으며, 신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3.15%로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코픽스는 은행권 변동형 주담대,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다음 영업일인 19일부터 코픽스를 기준으로 하는 은행의 대출 상품의 금리가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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