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에 '탁구 신동' 신유빈 발탁…기부까지 이어져

최대영 2024. 8.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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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탁구 선수 신유빈을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빙그레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바나나맛우유와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평소 바나나맛우유를 좋아한다고 전해 들었고, 그녀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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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탁구 선수 신유빈을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국내 탁구의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어왔다.

신유빈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단식, 단체전에서 활약하며 전 종목에서 4강에 진출하였고,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그녀의 밝은 모습과 간식을 즐기는 모습은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빙그레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바나나맛우유와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평소 바나나맛우유를 좋아한다고 전해 들었고, 그녀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신유빈 선수는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녀의 측근은 "광고 모델 협의 과정에서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해 빙그레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빙그레는 연맹과 함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신유빈 선수의 기부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빙그레는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선수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영상 광고를 촬영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신유빈 선수의 활약과 함께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기대된다. 

사진 = 빙그레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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