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 복합문화센터 내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16일 도양읍 봉암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도양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양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961㎡ 규모로, 키즈카페, 수영장, 다양한 교육시설 등을 갖춘 주민 생활 밀착형 복합시설이다.
도양 복합문화센터가 개관되면 도양읍과 금산면 등 남부권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16일 도양읍 봉암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도양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양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961㎡ 규모로, 키즈카페, 수영장, 다양한 교육시설 등을 갖춘 주민 생활 밀착형 복합시설이다. 이 센터는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생활의 새로운 터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이곳은 고흥군에서 2018년에 힐링 해수탕 건립사업으로 추진했으나, 건설사 부도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고, 건축 중이던 건물이 방치돼 지역의 애물단지로 남았다.
최근 감사원은 2023년 10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한 감사에서, 2018년부터 시작된 해수탕 건립사업이 전라남도의 투자심사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진행된 점과 인근 지자체에서 운영 중단된 해수탕 사업을 추진한 점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미 고흥군은 2022년부터 해수탕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재검토하고,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최선의 대안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도양 복합문화센터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시행사를 선정해 공사를 재개했다.
도양 복합문화센터가 개관되면 도양읍과 금산면 등 남부권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의 준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순실 딸' 정유라, 계속되는 후원금 호소…"아파트 월세도 못 내"
- 재산 받으러 돌아온 '큰형'…치매 걸린 아버지는 "못준다"[결혼과 이혼]
- '삐약이' 신유빈,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모델 발탁
- 내차 가로막더니 '쾅'…위험천만한 '변경 후 급제동'[기가車]
- "광복절, 쓸데없는 기념일"…나훈아 19년전 발언 재조명
- "바꾸고 또 바꾸고"…백화점, '리뉴얼'로 탈출구 찾는다
- [데스크칼럼] 방통위여, 차라리 '방송'을 떼내라
- '얼차려 사망' 중대장 "완전군장은 부중대장이"…법정서 책임 떠넘기기 급급
- 민주 "조선총독부, '용산 대통령실'로 부활"
- 세종 대학가 인근 저수지서 영아 시신 발견…타살 가능성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