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에스파 카리나 인성 극찬 “예의바르고 털털”(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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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에스파 카리나의 인성을 극찬했다.

8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방청객 중 한 명이 카리나 팬이라는 말에 "같은 그룹으로 유닛 활동했다"며 갓 더 비트를 언급했다.

효연은 카리나가 어떠냐는 질문에 "엄청 예의바르고 오히려 제가 낯가리고 카리나가 털털해서 먼저 다가와줘 빨리 친해진 후배"라고 극찬했다.

이들은 각자 롤모델에 대해서도 얘기 나눴다. 신인 시절 "가수들 중 닮고 싶은 연예인분들이 많았다"는 브라이언은 그중에서도 장우혁을 꼽았다. 카리스마가 멋있었다고.

이어 신화에서는 에릭을 언급하며 "말 없이 가만있는 모습이 멋있다. 모델 같고"라고 극찬했다. 효연은 본인의 롤모델로 보아를 지목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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