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년 '서든어택'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장수 이어가

강미화 2024. 8. 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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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자로 19주년을 맞이하는 '서든어택'이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인기 지속에 나섰다.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특유의 게임성을 살린 '쾌감원샷'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컬래버레이션 영상 콘텐츠, 스트리머 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는 전략으로 유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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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자로 19주년을 맞이하는 '서든어택'이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인기 지속에 나섰다.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특유의 게임성을 살린 '쾌감원샷'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컬래버레이션 영상 콘텐츠, 스트리머 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는 전략으로 유저 관심을 모으고 있다.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서든어택'에 19주년 전야제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15일 광복절 연휴와 맞물려 이용시간 25만 5785시간을 기록, 5위를 이어갔다. 이는 주말 이용시간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 한 해 기술적 개선을 지속해 온 '서든어택'은 최근 마우스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고 초보자를 위한 '빠른 대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앞으로 보다 장기적인 서비스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지난 7월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펼쳐진 '쾌감 원샷' 캠페인은 '한 판은 짧게, 쾌감은 굵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코미디 크리에이터 '뷰티풀너드'의 힙합 크루 '맨스티어(Men's Tear)'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캐릭터 출시뿐만 아니라 '맨스티어'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제작한 협업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유머로 약 7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격투게임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의 '서트리트 파이터'에서 인기 스트리머들이 한데 모여 5대5 대결뿐만 아니라 근접무기만을 활용하는 '보조무기 대전', 2대2로 승부를 펼치는 '듀오 대전' 등 새로운 규칙을 선보이며 빠르게 승부가 갈리는 '피지컬 중심'의 게임성을 부각했다.

이어진 여름 업데이트에서도 일관된 행보를 이어갔다. 장기간 서비스에 따라 당면했던 과제인 기술 요소 개선에 집중해 게임 실행 및 로딩 속도 단축, 프레임 레이트 향상, 파일 임의 변조 차단 등을 차례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마우스 정확도를 높이면서 기존 사용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폴링 레이트 개선 작업을 실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향한 의지를 다시금 드러냈다.

초보자를 위한 환경 조성도 이어갔다.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와 주요 전장에서의 대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빠른 대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빠른 대전'이 게임 적응과 '손풀기 게임' 역할을 수행하면서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웰컴 캠프, 웰컴백 캠프를 함께 진행, 게임 시스템 적응과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과 게임 아이템 보상을 제공하는 데에도 힘썼다.
남은 여름, '서든어택'은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써대 페스티벌'을 앞두고 있다. 8월 23일 서울 마포구 '큐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게임 공식 유튜브와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현장에선 '서든어택'은 19년이라는 서비스 기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여름의 막을 장식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태현 디렉터는 "이번 여름 '서든어택'을 사랑해주시는 서든러 여러분에게 더욱 다양한 유형의 즐거움을 드리면서도 게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며 "다가오는 '써대 페스티벌' 역시 '서든어택'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많은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니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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