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낯설지만 흥미로운 새 얼굴…‘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컴백

황혜진 2024. 8. 16.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계상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윤계상은 8월 2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윤계상의 복귀작으로 조명받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펼칠 윤계상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공
사진=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공
사진=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공
사진=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윤계상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윤계상은 8월 2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윤계상의 복귀작으로 조명받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윤계상은 극 중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레이크뷰 모텔 주인 상준 역을 맡아 낯설지만 강렬한 얼굴을 선보인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윤계상이 그려갈 활약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펼칠 윤계상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포인트는 바로 윤계상이 보여줄 서스펜스 스릴러의 진수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휴먼 멜로, 드라마, 액션물에 이르기까지. '장르 콜렉터'라 불려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그동안 윤계상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대중에게 잔상을 남겼다. 특히 켜켜이 쌓아 올린 연기력은 여러 출연작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장르적 특성과 묘미를 확실히 살려낸 것은 물론, 흥미로운 전개를 이끈 주역으로도 제 몫을 다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현했다.

이러하기에 윤계상 표 서스펜스 스릴러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을 통해 그가 선사할 극강의 긴장감을 미리 느낄 수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상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윤계상은 우연히 받은 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뒤흔들리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등 혼란스러운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 쫄깃한 스릴을 안겨줄 전망이다.

앞서 윤계상은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본질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꾸미기보단 덜어내고 순수해지려고 했다"며 선한 심성을 가진 상준을 구현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그는 "열심히 살아온, 사랑이 많은 사람이 갑자기 큰 충격을 받았을 때 감정을 당연하게 폭발시키지 못하는 먹먹한 순간이 있다. 그런 간극을 잘 조율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윤계상의 열정과 진심까지 더해져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추가를 기대케 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올여름을 책임질 윤계상.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만난 그의 섬세한 열연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짜릿한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